강력한 표지에 끌렸다 교보문고를 둘러보다 딱히 끌리는 책이 없어 서성거리고 있는데, 이 책의 표지에 쓰여있는 카피 한줄이 나를 끌어당겼다.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 '용기 내라는 오글거리는 말은 하지 않겠다.' "이제 니 인생 좀 그만 망쳐!" 회색의 아담한 책이다. 시작의 기술이란 무엇일까? 궁금증이 생겼다. 저자소개와 머리말, 목차를 살펴보고 바로 결제를 했다. 이 책에 끌린 이유 내가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뭘까? 나는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었다. 하지만 내 인생에 변한 부분은 미미했다.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도 여전히 아니었다. 많은 책들을 거쳐오면서 많은 것을 알게되니, 오히려 두려움이 커졌다. 일을 미루기 일쑤였다. 딱 내 상황에 맞는 책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