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

삼성 TV 액정수리 고장 삼성서비스 불렀더니.. UN43MU6300FXKR 빠르게 수리 받는 법

삼성 TV액정수리 후기 및 꿀팁 TV 모델 정보 제품은 43인치 (108cm), UHD 모델이며 해상도는 3840x2160 입니다. 모델명 : UN43MU6300FXKR 출시 및 제조연월 : 2017.05월 출시, 제조 증상 : 까만 줄 생김 액정에 줄이 생겨 삼성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해 문의해보니, 셋탑박스 송출문제일수 있다고 하며 TV 자체 진단모드를 켜서 점검해보라고 하시더군요. 진단화면에서도 동일한 줄이 생겨 제품의 문제가 확실했습니다. TV시청에 크게 지장이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은근히 신경이 쓰여 출장수리 예약을 잡았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시 후 구매한 지 2년도 안 된 TV에 줄이 생겨 조금 의아합니다. 그렇게 TV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까만줄이 생기..

구글 애드센스 마케팅 책 리뷰 애드센스 총정리

구글 애드센스 마케팅 드디어 애드센스 책중에 괜찮은 책이 나왔다. 그동안 애드센스 책을 보면, 출판 년도가 오래됐거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거나 애매모호한 책이 많았다. 단지 경험에만 의지한 책들이었다. 헌데 이 책은 애드센스의 알고리즘부터, 유튜브 애드센스 관련 내용과, 실제 애드센스로 고수익을 내고 있는 고수익자들의 실제 인터뷰를 통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대로 제시해준다. 실질적인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확실이 이해가 쉽고 빠르게 실행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놓치기 쉬운 애드센스 정책과, 애드센스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이 친절하게 수록되어있어, 다른 책들보다도 방향을 더 쉽게 잡고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애드..

일상/생각 2019.03.25

수원역 부대찌개 AK플라자 최네집 방문후기

수원역 주변은 번화가긴 한데, 수원역 로데오거리쪽과 AK플라자 빼고는 먹을만한 곳이 없더군요. 사람이 많이 왕래하기 때문일까? 맛에는 그다지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았습니다. 단골손님보다는, 어차피 거쳐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전체적으로 맛이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AK 플라자 내부 6층 식당가를 방문했습니다. 중간에 cgv를 기점으로 2구간으로 나뉘어있어서, 좀 헤메다 들어갔네요. 두 그릇 가득 푸고도 이만큼 남았습니다. 2인분 시켰는데 푸짐하네요. 그냥 부대찌개 맛입니다. 특이한 점은 베이크드빈이 없고, 직원분께서 마늘을 첨가해주셔서 마늘향과 함께 즐기는 부대찌개의 맛? 5천원짜리 계란말이는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앞접시는 달라고 하면 주는데요, 밥그..

인계동 빌리엔젤 레인보우 크레이프와 초코 크레이프

인계동 빌리엔젤에서 레인보우 크레이프와 초코 크레이프 케익을 먹었다. 언제부터 갑자기 유명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얼마 전 부터 눈에 띄길래 가봤다. 아마 유튜브에서 크레이프케이크를 먹방하는 것 때문에 언제부턴가 유행이 된 것 같다. 레인보우 크레이프. 위에 발린 꿀이 살짝 말라서 크레이프가 조금 떠 있다. 원래 크레이프는 이렇게 먹는거라고 한다. 근데 레인보우는 다양한 맛을 함께 느껴야 맛있는 것 같다. 하나하나 떼어먹으면 맛이 좀 덜하다. 그냥 세로로 쭉 갈라서 여러 층을 한 입에 넣는 것이 제일 맛있었다. 초코크레이프. 정말 맛있었다. 기분 좋은 달콤함에 크레이프의 식감이 더해져 어마무시하게 맛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또 먹고싶다 ㅎㅎ 정말 열심히 먹었다. 케익에 올라간 초코칩과 초코시럽이 뭔..

국민 사업자(기업)카드 내역조회 답답하다

개인사업자카드를 국민은행에서 발급받아 사용하고있는데, 내가 이용한 카드내역을 조회 할 수가 없다. 답답할 노릇이다. 내가 내 카드를 어디다 썼는지 알고싶다는데 왜 이리 어렵게 해놓은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 전화번호도 개인번호와 사업자로 활용하는 번호가 있어서 듀얼넘버로 2개의 번호를 활용하고 있는데, 처음에 국민 앱카드 사업자 등록을 듀얼넘버로 추가한 번호를 등록해 놓았더니 휴대폰 정보와 번호가 달라 안된단다. 듀얼넘버지만 내 폰은 맞는데.. 그래서 한참을 씨름하다 결국 은행가서 개인번호로 휴대폰번호 변경/등록에 성공했다. 앱카드 등록을 하고 결제를 하려니 안되는 곳이 엄청많다. 바코드로 결제가 안되는 곳이 꽤나 많기에 앱카드로 결제용도는 쓰지 않기로 했다. 너무 불편해서. 그래서 원래 앱을 깔았던 목..

일상/생각 2018.11.25 (3)

소파를 판매했다. 거실 소파를 내보내며..

한 2년 전에, 이레가구 카우치소파를 구매했었다. 그 때 당시 30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11번가에서 구매했었는데, 지금은 11번가에서는 사라지고 다른 샵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것 같다. 카우치 소파의 장점은 앉고, 누워도 되는 장점이 있다. 25평 빌라의 거실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때문에, 거실이 많이 좁아보인다. 카우치 소파는 좀 더 넓은 30평대 이상의 거실에 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생겼었다. 사진은 거의 검정색으로 나와있는데, 초코 브라운 색상이다. 헤드레스트도 이동이 편리해서 꽤나 유용하게 잘 사용했었던 기억이 난다. 나름 디자인도 좋고 30만원 후반의 가격대에, 꽤나 괜찮은 쿠션감이 좋았다. 쿠션이 3개인데, 쿠션은 1개 빼고는 걸리적거려서 쿠션은 1개만 구매하..

일상/생각 2018.11.25

수원역 토끼정 크림카레우동하고 숯불갈비덮밥

오늘은 수원역 토끼정에서 크림카레우동과 숯불갈비덮밥을 먹었다. 제일 간단하면서도 둘이 식사했을때 가장 가성비가 좋지 않은가 싶다. 토끼정 가격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자주 가는데, 넘 맛있다. 마감 직전에 갔는데, 양도 많이줘서 배부르고 굉장히 좋았다. 맛도 있고 분위기도좋고.. 이런 식당이 있어서 고맙다.

일상 2018.11.24

이번엔 순대국집에서 순대국을 시켰다.

저번에는 순대국집에서 뼈해장국을 시켰다가 조금 아쉬운 식사를 했다. 오늘은 확실하게 수원역 근처 순대국집에서 순대국을 시켰다. 캬 역시 순대국집에서는 순대국을 시켜야하나보다. 뽀얗고 구수한 냄새에 매료되었다. 반찬은 깍두기, 김치, 쌈장 끝! 반찬맛도 괜찮았다. ㅋㅋ순대가 잘 안잘려서 2개가 붙어있었다. 그래도 뭐 바쁘니까 그러려니하고 먹었다. 맛있었다. 고기 양이 굉장히 푸짐했다. 비린내도 안나고 괜찮았다. 역시 순대국은 너무너무 맛있다. 밥을말아서 건더기와 같이 먹었다. 나는 다대기를 넣지 않고 먹는 것이 좋아서 순대국 먹을때 새우젓만 넣고 먹는다, 훨씬 담백하고 맛있다. 때에 따라서는 들깨가루를 조금 첨가하기도 한다. 크 이렇게 내 입맛에 맞게 들깨가루를 솔솔 뿌려서 고소한 상태에서 깍두기 하나를 ..

수원역 빕스 연어파라다이스 솔직한 후기

빕스에서 내가 좋아하는 연어 파라다이스? 연어축제를 한다길래 가보았다. 좀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사람이 많이 없었다. 수원역 광장 안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vips 이다. 안엔 확실히 깔끔했다. 사람이 너무 없는 시간에 오니 음식과 사람에 신경을 좀 덜쓰는 듯 보였다. 일하는 사람도 많이 없었다. 조금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조금 지나니 사람이 금방 오기 시작했다. 넓은 공간에 비해 음식이 조금 적은 것 같기도 하다. 첫 접시. 연어 파라다이스라고 해서 조금 기대를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먹을 게 없었다. 훈제연어, 쪽갈비, 바게트빵에 연어와 아보카드를 올린 빵, 연어 구이, 등등 있었는데 특출나게 뛰어난 부분은 딱히 없었다. 그 다음 접시. 연어 쪽은 사실상 훈제 연어 빼고는 먹을 게 ..

순댓국집의 어르신

식당에 앉아있을때, 카페에 있을때, 길거리를 다닐때, 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뒤, 사람들을 관찰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다닌다. 내가 하고싶은 것은 무엇인지, 저 수많은 사람들이 하고싶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도 해 본다. 어제 순댓국집에서, 얼굴이 벌개지신채 순대국을 아주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을 보았다. 한손에는 숟가락을 들고, 천천히 순대국을 휘저으며 깍두기와 함께 맛깔나게 드시던 것이 아직도 생각난다. 다른 테이블에는 거의 대부분 술이 있었는데, 그 어르신은 다른 곳엔 시선을 두지 않으시고 순대국을 바라보며 집중하셨다. 집중하면서 드시는데 표정과 행동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부드러우셨다. 빠르지 않고, 느긋하셨다. 식사를 온전히 즐기시는 것을 보니, 여유가 느껴졌다. 부러웠다. 옷차림도 수..

일상/생각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