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고사는이야기 6

삼성 TV 액정수리 고장 삼성서비스 불렀더니.. UN43MU6300FXKR 빠르게 수리 받는 법

삼성 TV액정수리 후기 및 꿀팁 TV 모델 정보 제품은 43인치 (108cm), UHD 모델이며 해상도는 3840x2160 입니다. 모델명 : UN43MU6300FXKR 출시 및 제조연월 : 2017.05월 출시, 제조 증상 : 까만 줄 생김 액정에 줄이 생겨 삼성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해 문의해보니, 셋탑박스 송출문제일수 있다고 하며 TV 자체 진단모드를 켜서 점검해보라고 하시더군요. 진단화면에서도 동일한 줄이 생겨 제품의 문제가 확실했습니다. TV시청에 크게 지장이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은근히 신경이 쓰여 출장수리 예약을 잡았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시 후 구매한 지 2년도 안 된 TV에 줄이 생겨 조금 의아합니다. 그렇게 TV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까만줄이 생기..

수원역 부대찌개 AK플라자 최네집 방문후기

수원역 주변은 번화가긴 한데, 수원역 로데오거리쪽과 AK플라자 빼고는 먹을만한 곳이 없더군요. 사람이 많이 왕래하기 때문일까? 맛에는 그다지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았습니다. 단골손님보다는, 어차피 거쳐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전체적으로 맛이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AK 플라자 내부 6층 식당가를 방문했습니다. 중간에 cgv를 기점으로 2구간으로 나뉘어있어서, 좀 헤메다 들어갔네요. 두 그릇 가득 푸고도 이만큼 남았습니다. 2인분 시켰는데 푸짐하네요. 그냥 부대찌개 맛입니다. 특이한 점은 베이크드빈이 없고, 직원분께서 마늘을 첨가해주셔서 마늘향과 함께 즐기는 부대찌개의 맛? 5천원짜리 계란말이는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앞접시는 달라고 하면 주는데요, 밥그..

인계동 빌리엔젤 레인보우 크레이프와 초코 크레이프

인계동 빌리엔젤에서 레인보우 크레이프와 초코 크레이프 케익을 먹었다. 언제부터 갑자기 유명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얼마 전 부터 눈에 띄길래 가봤다. 아마 유튜브에서 크레이프케이크를 먹방하는 것 때문에 언제부턴가 유행이 된 것 같다. 레인보우 크레이프. 위에 발린 꿀이 살짝 말라서 크레이프가 조금 떠 있다. 원래 크레이프는 이렇게 먹는거라고 한다. 근데 레인보우는 다양한 맛을 함께 느껴야 맛있는 것 같다. 하나하나 떼어먹으면 맛이 좀 덜하다. 그냥 세로로 쭉 갈라서 여러 층을 한 입에 넣는 것이 제일 맛있었다. 초코크레이프. 정말 맛있었다. 기분 좋은 달콤함에 크레이프의 식감이 더해져 어마무시하게 맛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또 먹고싶다 ㅎㅎ 정말 열심히 먹었다. 케익에 올라간 초코칩과 초코시럽이 뭔..

이번엔 순대국집에서 순대국을 시켰다.

저번에는 순대국집에서 뼈해장국을 시켰다가 조금 아쉬운 식사를 했다. 오늘은 확실하게 수원역 근처 순대국집에서 순대국을 시켰다. 캬 역시 순대국집에서는 순대국을 시켜야하나보다. 뽀얗고 구수한 냄새에 매료되었다. 반찬은 깍두기, 김치, 쌈장 끝! 반찬맛도 괜찮았다. ㅋㅋ순대가 잘 안잘려서 2개가 붙어있었다. 그래도 뭐 바쁘니까 그러려니하고 먹었다. 맛있었다. 고기 양이 굉장히 푸짐했다. 비린내도 안나고 괜찮았다. 역시 순대국은 너무너무 맛있다. 밥을말아서 건더기와 같이 먹었다. 나는 다대기를 넣지 않고 먹는 것이 좋아서 순대국 먹을때 새우젓만 넣고 먹는다, 훨씬 담백하고 맛있다. 때에 따라서는 들깨가루를 조금 첨가하기도 한다. 크 이렇게 내 입맛에 맞게 들깨가루를 솔솔 뿌려서 고소한 상태에서 깍두기 하나를 ..

수원역 빕스 연어파라다이스 솔직한 후기

빕스에서 내가 좋아하는 연어 파라다이스? 연어축제를 한다길래 가보았다. 좀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사람이 많이 없었다. 수원역 광장 안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vips 이다. 안엔 확실히 깔끔했다. 사람이 너무 없는 시간에 오니 음식과 사람에 신경을 좀 덜쓰는 듯 보였다. 일하는 사람도 많이 없었다. 조금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조금 지나니 사람이 금방 오기 시작했다. 넓은 공간에 비해 음식이 조금 적은 것 같기도 하다. 첫 접시. 연어 파라다이스라고 해서 조금 기대를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먹을 게 없었다. 훈제연어, 쪽갈비, 바게트빵에 연어와 아보카드를 올린 빵, 연어 구이, 등등 있었는데 특출나게 뛰어난 부분은 딱히 없었다. 그 다음 접시. 연어 쪽은 사실상 훈제 연어 빼고는 먹을 게 ..

수원역 먹자골목 순댓국집에서 뼈해장국을 시켰더니

수원역 먹자골목에 있는 한 순대국집을 들어갔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사람도 많길래 들어갔다. 순대국/돼지국밥 전문점. 혼자 식사하는 할아버지, 벌써부터 낮술을 즐기시는 아버님들, 부부, 커플.. 사람이 진짜 많았다. 다들 순대국을 먹고있었는데, 평소 뼈해장국을 좋아하기때문에 뼈해장국을 시켰다. 반찬은 깔끔하게 잘 나온다. 혼자인데 4인석에 앉았다. 4인석에서 혼자 앉고, 앉을 자리가 없어지면 합석하는 것 같다. 굉장히 큰 그릇에 나온다.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뼈다귀가 조금 아쉬웠다, 역세권에 자리하고있어 7,000원의 가격에 국내산이 아니고 미국산 등뼈를 써서 많이 줄 것이라 예상했는데, 아쉬웠다. 저정도 크기의 뼈가 3대가 들어있었다. 고기는 양념이 잘 배어있었고, 후추를 많이 넣은 매콤한 맛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