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각 5

구글 애드센스 마케팅 책 리뷰 애드센스 총정리

구글 애드센스 마케팅 드디어 애드센스 책중에 괜찮은 책이 나왔다. 그동안 애드센스 책을 보면, 출판 년도가 오래됐거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거나 애매모호한 책이 많았다. 단지 경험에만 의지한 책들이었다. 헌데 이 책은 애드센스의 알고리즘부터, 유튜브 애드센스 관련 내용과, 실제 애드센스로 고수익을 내고 있는 고수익자들의 실제 인터뷰를 통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대로 제시해준다. 실질적인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확실이 이해가 쉽고 빠르게 실행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놓치기 쉬운 애드센스 정책과, 애드센스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이 친절하게 수록되어있어, 다른 책들보다도 방향을 더 쉽게 잡고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애드..

일상/생각 2019.03.25

국민 사업자(기업)카드 내역조회 답답하다

개인사업자카드를 국민은행에서 발급받아 사용하고있는데, 내가 이용한 카드내역을 조회 할 수가 없다. 답답할 노릇이다. 내가 내 카드를 어디다 썼는지 알고싶다는데 왜 이리 어렵게 해놓은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 전화번호도 개인번호와 사업자로 활용하는 번호가 있어서 듀얼넘버로 2개의 번호를 활용하고 있는데, 처음에 국민 앱카드 사업자 등록을 듀얼넘버로 추가한 번호를 등록해 놓았더니 휴대폰 정보와 번호가 달라 안된단다. 듀얼넘버지만 내 폰은 맞는데.. 그래서 한참을 씨름하다 결국 은행가서 개인번호로 휴대폰번호 변경/등록에 성공했다. 앱카드 등록을 하고 결제를 하려니 안되는 곳이 엄청많다. 바코드로 결제가 안되는 곳이 꽤나 많기에 앱카드로 결제용도는 쓰지 않기로 했다. 너무 불편해서. 그래서 원래 앱을 깔았던 목..

일상/생각 2018.11.25

소파를 판매했다. 거실 소파를 내보내며..

한 2년 전에, 이레가구 카우치소파를 구매했었다. 그 때 당시 30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11번가에서 구매했었는데, 지금은 11번가에서는 사라지고 다른 샵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것 같다. 카우치 소파의 장점은 앉고, 누워도 되는 장점이 있다. 25평 빌라의 거실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때문에, 거실이 많이 좁아보인다. 카우치 소파는 좀 더 넓은 30평대 이상의 거실에 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생겼었다. 사진은 거의 검정색으로 나와있는데, 초코 브라운 색상이다. 헤드레스트도 이동이 편리해서 꽤나 유용하게 잘 사용했었던 기억이 난다. 나름 디자인도 좋고 30만원 후반의 가격대에, 꽤나 괜찮은 쿠션감이 좋았다. 쿠션이 3개인데, 쿠션은 1개 빼고는 걸리적거려서 쿠션은 1개만 구매하..

일상/생각 2018.11.25

순댓국집의 어르신

식당에 앉아있을때, 카페에 있을때, 길거리를 다닐때, 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뒤, 사람들을 관찰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다닌다. 내가 하고싶은 것은 무엇인지, 저 수많은 사람들이 하고싶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도 해 본다. 어제 순댓국집에서, 얼굴이 벌개지신채 순대국을 아주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을 보았다. 한손에는 숟가락을 들고, 천천히 순대국을 휘저으며 깍두기와 함께 맛깔나게 드시던 것이 아직도 생각난다. 다른 테이블에는 거의 대부분 술이 있었는데, 그 어르신은 다른 곳엔 시선을 두지 않으시고 순대국을 바라보며 집중하셨다. 집중하면서 드시는데 표정과 행동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부드러우셨다. 빠르지 않고, 느긋하셨다. 식사를 온전히 즐기시는 것을 보니, 여유가 느껴졌다. 부러웠다. 옷차림도 수..

일상/생각 2018.10.15

삶의 의미

나는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루하루 버티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며 글감을 찾고, 적당하게 짜깁기해서 좋은 정보를 만들어내는 것이 좀 지루하다. 과거에 우리 인간들은 생존하기 위해서 살아왔다. 그런데 현대사회에 들어서는 생존하기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어졌다. 열심히 일을해서 돈을 벌고, 열심히 노력해서 나만의 기술을 만들고, 창업을 시도하고 무언가에 성공한다고 해도, 결국에는 허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에는 살아가는 의미를 찾아내서 삶의 활력을 찾고 계속 발전해야하는데, 직장생활을 하게되면 적어도 1년은 버텨야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추가할 수 있고, 그러다 근근히 살아가며 대출끼고 집을 구매하고, 매달 대출금을 갚으며 퇴근 후 소소하게 술잔을 기울이는 것이 전부다. 사치라..

일상/생각 2018.10.14